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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2022.11.02 11:59

엘 엘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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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엘리온(가장 높으신 하나님) 14:18-22

 

14:18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14:19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14: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14:21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이르되 사람은 내게 보내고 물품은 네가 가지라

14:22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엘은? 강한 창조주의 뜻을 가진 엘로힘에서 나왔다. 엘리온? 가장 높은 혹은 최고의 라는 뜻이다.

엘리온? "여호와가 신들의 신" 혹은 "가장 높은 신" 이심을 나타냅니다.

모든 우주의 주권적 통치자라는 사실을 가리키는 명칭입니다.

엘 엘리온은? 아브라함의 대적을 그의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십니다(14:20)

그분은 이스라엘의 구속자이셨고 또 지금도 지존하신 하나님이시다(78:35).

그분은 인간들의 모든 문제를 주관하고 계시는 지극히 높으신 분입니다.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하나님(엘 엘리온)(14:1-20)

첫째: 롯이 전쟁 포로가 된 이유는 무엇인가(1-12)?

롯은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러(13:12) 소돔에 살고 있을 때입니다.

아브람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있던 당시를 말합니다.

당시 가나안 왕들은 갈대아 연합국 중 하나인 엘람 왕 그돌라오멜의 지배하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나안 왕들이 배반하자 그돌라오멜이 연합군을 결성해서 가나안을 약탈해 가는데

이때 롯도 사로잡혀 갑니다(12).

 

 

둘째: 하나님이 아브람의 조카 롯을 포로로 잡혀가게 하신 이유? (13-16)

13절 마므레는 에스골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라 이들은 아브람과 동맹한자더라.

14절 집에서 길리고 연습한 자 삼백 십 팔인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15절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 조카 롯과 그 재물과 또 부녀와 인민을 다 찾아 왔더라.

하나님은 이 위기의 순간을 사용하셔서 아브람의 가나안 소유권을 입증할 기회로 삼으셨습니다.

아브람에게 전쟁에 개입하게 되고. 아브람은 가신 318명으로 갈대아 연합군을 격파한 후에 롯의 가족과 포로들을 되찾아옵니다. 이로써 아브람의 명예와 지도력이 가나안 땅 전역에 선포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해서 창13장에서 약속하신 언약의 실현 가능성을 입증해 주시기 위함이었다.

 

 

셋째: 멜기세덱은 아브람의 승리가 누구의 은혜라고 증거합니까(17-20)?

1) 아브람은 두 왕 중 어느 왕을 따랐습니까? (17-18)

17절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한 왕들을 파하고 돌아올 때에 소돔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곡에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18절 살렘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 이었더라.

개선하는 아브람을 두 왕이 맞이합니다. 소돔 왕은 세속적인 명예와 부귀영화로 아브람을 유혹하는 왕으로 등장합니다. 멜기세덱은 의의 왕으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 이었더라(7:1)

멜기세덱은 의의 왕으로 아브람을 축복하기 위해서 나타났습니다. 아브람은 양자택일을 하지 않으면 아니 됩니다. (명예와 부귀냐, 영광을 하나님께 돌릴 것이냐?)

 

아브람은 실오라기 하나라도 취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왜냐면 내가 아브람으로 부자 되게 했다 하여 하나님께 돌아 가야할 영광을 소돔 왕 에게 돌아갈까 하여 취하지 않습니다.

23절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케 하였다 할까하여 네게 속한 것은 무론 한 실이나 신들매라도 취하지 아니하리니.

 

 

2) 아브람이 멜기 세덱에게 한 일은(20-23)?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소수의 병력으로 갈대아 연합군을 격파하고 돌아온 아브람은 하나님의 제사장 살렘 왕 멜기세덱을 통해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20절 너의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엘 엘리온)을 찬송할지로다.

이 사건을 통해 아브람은 자신을 향한 하나님(엘 엘리온)의 사랑과 열심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엘 엘리온)이 도우시는 이상 그 누구도 두려워 할 필요도 없고 하나님만 의지해야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21절 아브람이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십일조를 드림으로써 자신의 모든 복이 하나님(엘 엘리온)께로부터 비롯되었음을 시인했습니다.

 

느브갓네살의 고백

4:34 그 기한이 차매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이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자를 찬양하고 존경하였노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로 이르리로다.

4:35 땅의 모든 거민을 없는 것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사에게든지, 땅의 거민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누가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 할 자가 없도다.

엘 엘리온의 하나님은 주권적으로 우주 만물을 통치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느브갓네살은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자를 찬양하고 존경하였노니 했던 것입니다(4:34).

하나님이 모든 만물을 다스리는 주권자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없습니다.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욥.

1:6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단도 그들 가운데 왔는지라

1:7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땅에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녀왔나이다

1:8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1:9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1:10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1:11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1:12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단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하나님께 인정받은 사람.

하나님께 인정받은 사람 욥에 대한 소개와 사단이 그를 시험할 것을 허락받음으로 시작됩니다.

욥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죄에 대해 민감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것은 그가 자녀들의 생일잔치가 끝나고 그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다는 사실에서 드러납니다(5).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그의 경건한 생활이 규칙적이었습니다. 본문은 욥의 행사가 항상 이러했다고 증언합니다(5).

욥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거부하는 삶을 실첨하며 사는 사람이었다.

8절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욥은 경건한 삶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랑거리가 되었습니다.

 

사단의 비난.

사단도 욥의 경건을 부인하지 못했습니다. 그 경건함의 근거가 물질적인 것임을 제기합니다(9-10).

즉 욥의 신앙이 그의 풍성한 소유에 기인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사단은 욥의 신앙을 기복적이고 이기적인 것으로 평가 절하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욥의 제한된 범위에서 시험할 것을 허락하셨습니다(12).

 

첫 번째 시험을 이긴 욥(1:13-22)

1:13 하루는 욥의 자녀들이 그 맏형의 집에서 식물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실 때에

1:14 사자가 욥에게 와서 고하되 소는 밭을 갈고 나귀는 그 곁에서 풀을 먹는데

1:15 스바 사람이 갑자기 이르러 그것들을 빼앗고 칼로 종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 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1:16 그가 아직 말할 때에 또 한 사람이 와서 고하되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양과 종을 살라버렸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 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1:17 그가 아직 말할 때에 또 한 사람이 와서 고하되 갈대아 사람이 세 떼를 지어 갑자기 약대에게 달려들어 그것을 빼앗으며 칼로 종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 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1:18 그가 아직 말할 때에 또 한 사람이 와서 고하되 주인의 자녀들이 그 맏형의 집에서 식물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시더니

1:19 거친 들에서 대풍이 와서 집 네 모퉁이를 치매 그 소년들위에 무너지므로 그들이 죽었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 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한지라

1:20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1:21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赤身)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1: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 하지 아니하니라.

 

21절에는 유명한 욥의 신앙 고백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모태로 돌아간다는 고백은 죽음을 상징하는 시적 표현입니다.

죽음은 결코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냅 받은 곳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입니다(5:15).

 

모든 것을 잃은 욥.

사단의 공격은 사람과 자연을 이용하여 동시 다발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그가 아직 말할 때에라는 표현이(16,17,18) 언급됨으로 사건의 긴박성을 잘 나타냅니다.

욥은 소생(2)과 소유물(3)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큰 자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아무 것도 남지 않았습니다. 네 가지 사건 소식을 들은 욥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혼란과 충격적인 일어납니다. 그리고 한때 부와 권위의 상징이었던 겉옷을 찢어 자신의 슬픔을 표현합니다. 자신의 머리털을 밀어 이제 가진 것이 없는 겸비한 존재인 것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땅에 엎드립니다. 엎드림은 절망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배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성숙한 욥의 신앙.

주신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니 고백은 욥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는 모든 소유가 하나님의 것이며 인간의 생사화복을 하나님이 주관하신다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원망을 할 수 있는 상황에도 어리석게 원망하지 않았고 오히려 찬송합니다.

이러한 욥의 태도는 사단이 실패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의 근거가 물질적인 이익에 있지 않음을 입증한 것입니다.

 

 

다가온 두 번째 시험 (2:1-10)

사단은 하나님의 허락을 얻어 두 번째 시련을 가합니다.

이미 모든 재산을 잃었고 온몸의 피부병으로 고생하면서도 욥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2:1 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서고 사단도 그들 가운데 와서 여호와 앞에 서니

2:2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땅에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녀왔나이다

2:3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격동하여 까닭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오히려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켰느니라

2:4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지라

2:5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2:6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를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지니라

2:7 사단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악창이 나게 한지라

2:8 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기와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

2:9 그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키느뇨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2: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 중 하나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치 아니하니라.

 

 

사단의 집요한 공격과 욥의 승리.

욥이 고난 가운데 순전함을 지킨 모습을 칭찬하시는 여호와 앞에(3) 사단은 다시 모함합니다.

사단의 새로운 논리는 이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욥에게 생명을 주셨기 때문에 그 소유물과 소생을 기꺼이 희생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욥이 뼈와 살 즉, 생명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는다면 주를 욕하게 될 것입니다(4-5). 욥은 결국 심한 피부병에 걸려 기와 조각으로 몸을 긁는 굴욕스런 지경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욥은 세 번째 시련으로 아내의 저주입니다. 가족이 등을 돌리는 것만큼 절망케 하는 일은 없습니다.

더구나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는(9) 비난은 영적 육적 죽음을 모두 포괄하는 폭언이었습니다.

2:10절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치 아니하니라.

욥이 사단의 주장대로 기복적인 신앙을 갖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고백이었습니다.

 

(1) 하나님의 주권을 이해한다면 삶의 모든 상황가운데서 기뻐하라고 명령하시는 말씀에 순종합니다.

(2)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게 감사하며(5;20)라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3) 여러분의 아버지이신 엘 엘리온 곧 지극히 높으신 분이 모든 것을 다스리신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우주 가운데서 그 어떤 일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4)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우리가 어려움 가운데 처할지라도 우리는 여전히 감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비록 사람에게 자유 의지가 주어졌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다스리고 계십니다.

(6) 하나님께서는 사람, 천사, 귀신, 악마 그리고 어떠한 삶의 환경도 그분의 계획을 어그러뜨리지 못하도록 섭리하고 계십니다.

 

(7) -엘리온은 궁극적으로 모든 것들을 통치하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8:28)는 말씀입니다.

 

(8) 이로써 여러분은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9) 이는 그리스도 에수 안에서 여러분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살전5:18)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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